울산대학교는 지역의 산업 환경을 배경으로 현장실습이 활성화되어있고,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. 법학과에서도 재학생이 법무 유관 기관에서 24주간 인턴십을 수행하면 14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. 현장실습은 직업 현장 속에서 ‘살아 있는 법’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로 될 수 있는 반면, 기간이 다소 길기에 철저한 시간관리와 해당 기관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을 활용할 이후의 방향성 수립이 필요하다. 현재 현장실습은 단기현장실습과 장기현장실습으로 나뉘어져 있으므로, 본인의 계획에 맞춰서 선택할 수 있다. 참고로 법학과 재학생은 주로 한국석유공사, 한국에너지 공단, 근로복지공단 등과 같은 공사 · 공단, 울산테크노파크, 울산경제진흥원, 울산신용보증재단 등 출자 · 출연기관, 현대중공업, KG케미칼 등 기업체, 법률사무소 및 울산인권운동연대 등 시민단체까지 다양한 기관에서 인턴십을 수행하여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