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 해 법학과 학생회 클로버는 Classic(명작의) Law, Clover(행운), Lover(사랑) 총 3가지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. 코로나가 끝나가는 2023년 새로운 대학 생활을 펼쳐 갈 우리 법학과 학우들에게 사랑으로 행운을 가져다주는 학생회, 졸업하신 후에도 잊혀지지 않는 법학과를 만들겠다는 포부가 담겨있습니다. 저희 클로버는 법학과 재학생 모두가 행복하고 만족하는 2023년을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. 항상 학우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교수님과 소통하며 법학과의 튼튼한 다리가 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  

‘문수법학제’는 매년 2학기에 개최되는 행사로, 법학과 행사 중 가장 큰 행사입니다. 매년 다양한 법적 주제를 가지고 ‘모의재판’을 개최합니다. 이 ‘모의재판’은 법학과에서 아주 유익한 행사입니다. 법학과 학우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, 법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모의재판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. 또한, 2002년부터는 ‘인권영화제’를 열어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있는데, 학우분들의 많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습니다. 그리고 행사 기간 중 ‘초청강연회’, ‘학생 논문발표’ 등 다채로운 학술행사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.

학술답사는 문수법학제와 더불어 실시되는 주요한 학과행사입니다. 평소 강의실에서 배우는 법학 지식 외에, 밖으로 나가서 우리가 평소 잘 가보지 못하는 지역의 생생한 모습과 유적 등을 둘러보는 현장 학습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. 보통 1박 2일의 일정으로 실시되며 해마다 많은 학우들이 참가하여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.